안녕하세요,
lulu-lala#입니다.
오늘은 빅5 전공의 집단 사직에 관련한 내용 빠르게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전공의 ·전임의 집단 사직서 제출
빅5로 불리는 병원들은 국내의 대형 병원들 입니다.
1. 서울대병원
2. 세브란스병원
3. 삼성서울병원
4. 서울아산병원
5. 서울성모병원
이 빅5 병원의 전공의 전원이 작성일 기준 24년 2월 19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월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전 성모병원·을지대병원 ·국제성모병원 전공의도 19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 일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네요...
19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인턴 21명 전원과 레지던트 23명(전체 48명) 등 전공의 44명이 사직서를 내고 이날 오전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인턴 전원은 지난 16일 집단 사직서를 냈다가 6시간 만에 업무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인천에서도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움직임이....
인천시 서구에 있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소속 전공의 50명 전원은 이날 병원 측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길병원은 전공의 196명 중 42명, 인하대병원은 158명 중 64명, 인천성모병원 92명 중 38명이 각각 사직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공의 파업 이유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까지 강경하게 나오고 있는 이유는
정부에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릴 예정인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복지부 "집단행동으로 환자 생명과 건강 위협시 엄정 대응"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의사단체는 잘못된 통계를 계속 인용하면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할것이 아니라 통계에 대한 철저하고 투명한 검증을 해야 할 것" 이라면서 의사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의대 2,000명 증원은 결코 과도한 숫자가 아니다"면서 "의약분업 이후 정원 감축으로 인해 그간 배출되지 못한 인원을 고려하면 2,000명을 늘리는 것은 과도하지 않다"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정부는 국민 보건을 최우선으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체계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한편, 가짜 뉴스로 인해 국민께서 불안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925977&pWise=sub&pWiseSub=I1
보건복지부에서는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정공의 수를 집계하고 이들 중에서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전공의 103명에게 업무지시명령을 내렸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이렇게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서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집단행동 할 경우에는 "업무개시명령"을 즉시 내리고 이에 불응하는 전공의는 "면허 박탈" 한다고 강력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빅5병원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한 내용을 전달드렸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피 시총 1위부터 23위까지 '파란불' (0) | 2024.05.09 |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 … (0) | 2024.04.05 |
의대 2,000명 증원...비수도권-소규모 의대 집중 (전공의·전임의+파업이유, 보건복지부 대응) (0) | 2024.03.21 |
"의료기기 전량 수입 지양" 국산 제품 개발 나선 시노펙스·큐리오시스 (39) | 2024.03.07 |
이강인, 런던 찾아 손흥민에 사과 (89)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