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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장전 시황 전망

해외 시황 브리핑(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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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7월 11일(목) 저녁에 있었던 해외 시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브리핑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시황 브리핑은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투자자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국가별 시황

◆ 미국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다우존스30 : 39,753.75(+0.08%, +32.39pt)  

º S&P500 : 5,584.54(-0.88%, -49.37pt)  

º 나스닥종합 : 18,283.41(-1.95%, -364.04pt)  

º CBOE VIX : 12.92(+0.54%)  

º 다우존스30_선물 : 40,089(+0.10%)  

º S&P500_선물 : 5,639.75(-0.85%)  

º 나스닥100_선물 : 20,441.75(-2.19%) 



◆ News Clipping

 

º 뉴욕증시, 팬데믹 이후 첫 CPI 둔화·기술주 피로감…혼조 출발 (연합인포) 

※ 미국 노동부, 6월 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시장 예상치(0.1% 상승)를 하회(뉴스검색_신한)  

º <장중시황> 디스인플레이션 진행 재확인, 미국 증시는 혼조세 (연합인포)  

º 뉴욕증시, 깜짝 하락 CPI에 기묘한 하루…나스닥 1.95%↓ 마감 (연합인포)  

º [뉴욕채권] 9월 인하론에 쐐기 박은 6월 CPI…국채가 급등 (연합인포)   

º 미 6월 CPI 전월대비 0.1%↓…깜짝 하락세 (연합인포)  

º 미 달러화 약세…미 CPI 둔화 속 달러-엔 3빅 급락 (연합인포) 

※ 달러-엔 환율 158.618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61.737엔보다 3.119엔(1.93%) 폭락(뉴스검색_신한)  

º 테슬라, 로보택시 데이 2개월 연기, 8.44% 급락  (연합인포) 

※ 테슬라, 동 프로젝트 팀원들이 원형을 제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공개 일정을 10월로 미뤄 (뉴스검색_신한)  

º 퀀텀스케이프, 폭스바겐과 꿈의 배터리 양산 계약…주가 30%↑ (연합인포) 

※  퀀텀스케이프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 자회사 파워코와 배터리 셀 제조 라이선스 계약 체결(뉴스검색_신한)  

º 델타항공 2Q 실적 부진…항공주 줄줄이 동반 하락 (한국경제) 

※ 지난 2분기 조정후 순이익은 15억2천8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36달러로 시장 예상치 15억3천100만 달러, 2.38달러 각각 하회 (뉴스검색_신한)  

º 코스트코, 연회비 인상으로 3.70~3.80 이익 증가 견인할 것 (연합인포) 

※ 코스트코 홀세일(COS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 874달러에서 962달러로 상향조정 (뉴스검색_신한)  

 

◆ 유럽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유로스톡스50 : 4,976.13(+0.35%)  

º 영국FTSE :  8,223.34(+0.36%)  

º 독일DAX :  18,534.56(+0.69%)  

º 프랑스CAC40 : 7,627.13(+0.71%)  

º 유로스톡스50_선물 : 5,015(+0.38%)  

º 영국FTSE_선물 : 8,249(+0.38%)  

º DAX_선물 : 18,685(+0.64%)  

º 프랑스CAC40_선물 : 7,632(+0.68%)  

 

◆ News Clipping

 

º [유럽개장] 주요국 증시 일제히 상승세...영국 FTSE 지수 0.33% ↑ (아시아경제)   

º [유럽증시] 미 금리 인하 기대감 훈풍에 일제히 상승… 부동산·유틸리티 섹터가 주도 (서울경제)

 

◆  Global FX/상품 시황

 

º 달러인덱스 : 104.131(-0.57%)  

º EUR/USD : 1.0901(+0.38%)  

º JPY/USD : 63.62(+1.88%)  

º Gold : 2,421.9(+1.77%)  

º Crude Oil : 82.62(+0.63%)  

º 미 10년물 국채 금리: 4.2101(-0.0740%p)  

 

◆ News Clipping

 

º [뉴욕환시] 달러, CPI에 급락…엔화 급등에 개입 추측 분분 (연합인포)  

º [뉴욕 금가격] 물가 둔화 소식에 급등  (연합인포)  

º [뉴욕유가] 美 CPI 꺾이자 반색…WTI 0.63%↑ (연합뉴스)   

 


주요 뉴스 요약

  '캐시카우' 두산밥캣, 로보틱스 자회사 된다 

 

두산그룹 사업재편
스마트 머신 등 3대 분야 육성

 

 

두산그룹이 미래 성장 산업인 로봇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1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내는 ‘캐시카우’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두산밥캣의 자금력을 활용해 지난해 53조원에서 2030년 358조원 규모 시장으로 커질 로봇사업을 키우겠다는 의미다. 두산로보틱스의 로봇기술을 두산밥캣에 입혀 굴착기 등 건설기계의 ‘지능’을 끌어올리는 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두산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재편 방안을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산그룹의 사업 구조는 △로봇, 기계 등 ‘스마트 머신’(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원자력발전·수소사업 등 ‘클린 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두산퓨얼셀) △반도체·첨단소재(두산테스나) 등 3개군으로 재편된다.

방점은 두산밥캣이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가 되는 스마트 머신 분야에 찍혀 있다. 두산은 이를 위해 두산에너빌리티를 기존 사업회사와 두산밥캣 지분(46.06%)을 보유한 신설 투자회사로 인적 분할한 뒤 투자회사 지분을 두산로보틱스에 넘기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는 지분 매각 대가로 두산로보틱스 신주를 받게 된다.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 잔여 지분에 대한 포괄적 지분 교환을 진행해 100% 자회사로 만들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두산밥캣은 상장 폐지된다. 지주회사인 ㈜두산의 두산로보틱스 지분율은 68.2%에서 42% 수준으로 떨어진다.

두산그룹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사업 재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의 로봇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고,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이 미국과 유럽에 구축한 폭넓은 딜러망을 활용할 수 있어서다. 이번 사업 재편은 2015년 설립 후 매년 적자를 낸 두산로보틱스에 든든한 뒷배를 안겨준 측면도 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두산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97%인 1조3899억원을 나 홀로 올렸다.

 


두산의 승부수…로보틱스·밥캣 합쳐
'AI 스마트 머신' 키운다

에너지·제조·소재로 그룹재편…대형 M&A로
영토확장 나설 듯

 

“20년 전 사업 재편이 소매업에서 중후장대 산업으로의 변신이었다면 이번엔 첨단 미래제조업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11일 두산그룹이 발표한 사업 재편에 대해 두산 고위 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원자력발전 등 에너지와 건설기계 분야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자, 미래 먹거리로 투자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구조 개편에 나선 것이다.

 


계열사 간 시너지 높아질 것

 

두산그룹이 11일 내놓은 사업 재편 방안의 핵심은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넘기는 것이다. 매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는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두산밥캣의 자금력을 활용해 신성장동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기존 주주의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이 아니라 주식 교환 방식이어서 별도의 자금이 들지 않는다는 게 두산그룹의 설명이다.

두산그룹은 사업 재편 작업이 끝나면 ‘클린에너지’와 ‘스마트머신’ ‘첨단소재’ 등 3대 축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퓨얼셀이 맡는다.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로 넘어가 제조 분야에서 시너지를 낸다.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부문은 두산테스나가 중심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이사회를 거쳐 회사를 사업 회사와 두산밥캣 지분 46.06%가 있는 신설 투자회사로 인적 분할하기로 했다. 신설 투자회사 지분은 두산로보틱스로 넘겨 합병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은 보유주식 1주당 두산로보틱스 보통주 0.0315651주를 신주로 배정받는다. 이후 두산로보틱스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산밥캣 지분 46.06%를 100%로 늘린 후 상장폐지한다. 두산밥캣 일반 주주들에게 합병 대가로 두산밥캣 주식 1주당 두산로보틱스 주식 0.6317462주를 지급할 계획이다. 교환 비율은 상장자인 두 회사의 1개월 평균 주가 등을 감안해 정했다.

 


또 한 번의 승부수

 

두산그룹은 이번 사업 재편으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두산밥캣과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동안 별도 회사처럼 운영됐다. 원전 등 에너지 중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등지에 소형 건설기계를 판매하는 두산밥캣의 사업 영역이 워낙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모션(움직임)제어, 비전 인식 등 두 회사가 함께 연구개발(R&D)할 분야가 많아서다. 두산로보틱스가 생산하는 협동 로봇을 두산밥캣 공장 자동화에 적용하는 등 당장 낼 수 있는 시너지도 많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밥캣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무인 자동화 건설기계 개발”이라며 “두산로보틱스의 기술력이 결합하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8년 업력의 두산밥캣이 미국과 유럽에 둔 900여 개의 딜러망도 두산로보틱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두산로보틱스에 든든한 자금줄이 생긴다는 점이다.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7월 설립 후 10년 동안 단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했다. 2022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132억원, 192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 매출의 18.6%인 98억원을 R&D에 썼지만, 로봇 분야 경쟁력을 끌어올리기엔 턱없이 부족한 규모다. ‘돈 먹는 하마’인 AI와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려면 안정적인 자금줄이 필요하다.

두산밥캣은 그룹 내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 기업이다. 작년 기준 두산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97%(지난해 기준)를 두산밥캣이 올렸다. 업계에선 두산밥캣의 배당액이 고스란히 두산로보틱스에 유입되는 만큼 이를 투자자금으로 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두산그룹이 국내외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서는 등 확장에 나설 ”이라고 내다봤다.

 

韓서 퇴출된 인보사…'7전8기' 끝에 美허가 눈앞 

3상 투약 마친 코오롱티슈진
18년 만에 신약 임상시험 완주

한때 성분논란…주식거래 중지
FDA "안전성에 문제없다" 결론
"3상 성공가능성 높다" 자신감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TG-C’(옛 인보사케이)를 개발하는 코오롱티슈진이 미국에서 1000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투약을 마쳤다. 부작용과 효능을 보는 추적 관찰과 품목허가신청(BLA) 절차만 남아 신약 개발 완주가 머지않았다는 평가 나온다.

코오롱티슈진은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TG-C의 임상 3상 투약을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적 관찰 기간은 2년이며 이 기간에 품목허가를 위한 준비를 병행해 미국 승인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TG-C는 염증을 줄여주는 유전자가 든 세포와 연골세포를 혼합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업계에서는 TG-C의 임상 3상 투약 완료를 두고 ‘7전 8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2014년 임상 3상을 시작해 투약 완료까지 꼬박 11년이 걸렸다. 우여곡절도 겪었다. 2006년 미국에서 처음 임상 1상을 시작해 2010년 임상 2상, 2014년 임상 3상에 진입할 때까지는 비교적 순탄했다. 2017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 허가를 받으며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식약처의 문턱을 넘는 데는 국내에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가 근거가 됐다. TG-C를 투약한 환자는 무릎의 기능이 개선되고 통증이 줄어드는 게 입증됐다. 코오롱티슈진은 같은 해 코스닥시장에도 입성했다.

하지만 2019년 파국을 맞았다임상 약에 허가 내용과 다른 세포가 섞여 들어갔다는 게 밝혀지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임상 3상을 전격 중단시켰다. 문제의 세포가 종양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지를 둘러싸고 업계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식약처는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이 여파로 코스닥에 상장된 코오롱티슈진의 주식 거래가 중지됐다.

FDA는 1년가량의 조사 끝에 2020년 TG-C의 미국 임상 3상 재개를 허용했다. 식약처와 달리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다. 이 결정으로 코오롱티슈진은 문제가 된 세포가 그대로 들어간 임상 약을 그대로 썼다. 이를 계기로 코오롱티슈진의 거래 중지가 풀렸다. 거래 중지된 지 3년5개월 만인 2022년 10월이었다.

코오롱티슈진은 TG-C의 임상 성공 가능성을 자신하고 있다.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이미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미국 임상 2상 결과가 그대로 재현될 것으로 보여 임상 3상의 성공 가능성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임상 2상 장기 추적에선 TG-C를 맞은 환자 중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가 많지 않았다. 2010년께 TG-C를 투약한 골관절염 환자 5명 중 4명은 지난해까지 인공관절 수술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도 쓸래" 삼성·LG '러브콜'…AI 대세 되더니 '반전 

AI 타고 되살아난 '리스크파이브'

오픈소스로 반도체 구조 설계
에너지 효율 높고 로열티 없어


짐 켈러의 텐스토렌트, 업계 선도
삼성 1억弗·현대차 5000만弗 투자
LG는 가전용 반도체 개발 협력

 

개방형 아키텍처(설계 언어) 리스크파이브를 활용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면서 생긴 일이다. 주요 제조 대기업과 빅테크는 이 분야 선두인 텐스토렌트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우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리스크파이브가 뭐길래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이 캐나다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텐스토렌트는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리스크파이브 전도사’로 불리는 짐 켈러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고 있다.

리스크파이브는 반도체 설계 아키텍처로, 미국 UC버클리 연구진이 2014년 처음 공개했다. 공개 초반에는 오픈소스(무료)라는 이유로 관심을 받았지만, 이 분야 최강자인 ARM에 막혀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AI 기술이 대세가 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AI 반도체는 전력을 얼마나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해야 하는 기업으로선 에너지 효율성이 성능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리스크파이브의 강점은 ‘단순함’이다. 중앙처리장치(CPU)가 입력된 명령을 인식하고 수행하는 ‘명령어 세트’(ISA)가 47개에 불과하다. ISA가 1500개에 달하는 인텔(x86), 200개인 ARM보다 적은 전력으로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다.

오픈소스로 로열티를 내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점도 리스크파이브가 주목받는 배경 중 하나다. ARM이 삼성전자, 애플, 퀄컴 등 세계 1000여 개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기술 사용료를 받는 것과 대조적이다.

 


AI 유니콘 텐스토렌트 급부상

 

텐스토렌트는 AI 반도체 설계와 지식재산(IP) 특허 기술 대여로 돈을 버는 회사다. 특히 하나의 칩에 서로 다른 칩을 붙여 성능을 높이는 기술인 칩렛(Chiplet) 설계에 강점이 있다.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설립 9년 만에 기업 가치 10억달러에 이르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켈러 CEO는 일찍이 반도체 설계에 리스크파이브를 도입했다. 소프트웨어(SW) 공동 개발을 위한 연합체 ‘리스크파이브 SW 에코시스템(RISE)’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 연합에는 삼성전자, 구글, 인텔, 퀄컴 등 13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은 켈러 CEO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삼성카탈리스트펀드를 통해 1억달러 투자를 주도했다. LG전자는 TV와 기타 제품용 반도체 개발에서 손을 잡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달 북미 출장 중 켈러 CEO를 만났다. 현대차그룹은 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시장조사업체 BCC리서치는 지난해 4억4500만달러 규모였던 리스크파이브 시장이 2027년 2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리스크파이브로 생산된 반도체가 2030년 17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 리스크파이브(RISC-V)

반도체를 설계할 때 필요한 언어 체계. 컴퓨터 프로그램을 짤 때 쓰는 파이선, 자바와 비슷한 개념이다. PC용은 미국 인텔이, 모바일 기기용은 영국의 ARM이 반도체 설계 언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상입니다.

 

24년 07월 11일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를 공유하였습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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