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증시 Summary`

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8월 14일(수) 저녁에 있었던 미국증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브리핑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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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수 : 8월 14일(수)

 

美증시 Summary : 8월 14일(수)

 

CPI 보고서는 대체로 예상치와 일치했습니다. 전일 PPI만큼 시원한 흐름은 아니었지만 9월 금리인하 방향성은 흔들지 않았습니다. 시장의 반응은 소극적이었고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VIX 지수가 계속 하락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식품은 지난달 하락한 후 +0.2%로 반등했고, 에너지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후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차량과 의류 가격 하락한 반면 서비스 부문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의료 서비스는 -0.3% 하락했지만, 지난달 하락했던 운송 서비스는 +0.4% 상승했습니다. 이는 +1.2% 상승한 자동차 보험이 주도했습니다.

항공료는 다시 -1.6% 하락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지난달 -0.2%로 하락했던 주거 부문이 +0.4%로 다시 상승한 것입니다.

연준의 관점에서 볼 때 이번 CPI 보고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늘의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연준의 행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발표될 노동시장 지표에 따라 25bp 또는 50bp 인하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시장은 현재 25bp 인하에 더 무게를 두고있으며, CPI 발표 후 국채금리는 잠시 위로 튀었지만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금융과 에너지 섹터가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 등은 하락했습니다.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구글이 규제 당국의 처분으로 분할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은 후 알파벳 주가는 -2.3% 하락했습니다.

🌐어제 🇯🇵기시다 총리는 9월에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충격은 아니었지만 차기 총리가 BOJ의 긴축을 지지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블룸버그)

🇨🇳중국 최대 철강업체 회장은 "혹독한 겨울"을 예상한다며 2008, 2015년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뉴질랜드는 25bp 깜짝 금리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산업 생산이 예상치를 밑돌았고 GDP는 0.3%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영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예상보다 소폭 개선되어 2차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기타이슈로는 🇮🇱🇮🇷🇺🇲🇶🇦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목요일 도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에서 5% 상승 중입니다/ 전체 직원의 7% 달하는 감원을 발표하며 사업 효율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NEXT👉

이제 노동시장과 성장 측면에 초점이 맞춰질 것입니다.
미국은 실업수당청구건수,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역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의 실적 발표를 통해 소비 심리에 대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국 소매 판매, 산업 생산, 일본과 영국의 GDP 등 많은 데이터가 발표됩니다.

미국 CPI 보고서

 

 

ㅁ

 

🚨🇺🇲 7월 미국 인플레이션은 예상 범위 내에서 안정세를 보였으며 핵심 CPI는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7월 미국 소비자 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 0.2% 상승하여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9% 상승하여 예상치인 3.0%를 약간 밑돌았습니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2% 상승하여 모두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연간 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3%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9월 50bp 금리 인하 확률은 CPI 발표 직전 50.5%에서 발표 후 41.5%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