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lu-lala# 입니다.
8월 29일(목) 저녁에 있었던 해외 시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브리핑 진행하겠습니다.
해외 시황 브리핑은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투자자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국가별 시황
◆ 미국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다우존스30 : 41,335.05(+0.59%, +243.63pt)
º S&P500 : 5,591.96(-0.00%, -0.22pt)
º 나스닥종합 : 17,516.43(-0.23%, -39.60pt)
º CBOE VIX : 15.65(-8.53%)
º 다우존스30_선물 : 41,439(+0.63%)
º S&P500_선물 : 5,610(+0.00%)
º 나스닥100_선물 : 19,393.25(-0.12%)
◆ News Clipping
º 뉴욕증시, 엔비디아 '쉐이킷 오프'·경제지표 주목…급반등 출발 (연합뉴스)
º <장중시황> GDP 성장률 상향되면서 미국 증시 상승 (연합뉴스)
º 뉴욕증시, 엔비디아에 휘둘린 투심…혼조 마감 (연합뉴스)
※ 엔비디아 실적 두고 실망감 불확실성 해소 시각이 충돌, 전체 시장 투심도 흔들려 (뉴스검색_신한)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정기 평정 보고서, 미국 신용등급 'AA+', 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유지 (뉴스검색_신한)
º 미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 3.0%…견조한 경제 시사 (연합뉴스)
※ 2분기 GDP 전기 대비 연율 3.0% 증가 잠정 집계, 앞서 발표 2.8%보다 높아, 1분기 성장률 확정치 1.4%보다 개선 (뉴스검색_신한)
º 美 GDI '수수께끼'…GDP와 엇박자 지속 (연합뉴스)
※ 계절조정 기준 2분기 실질 GDI 전기대비 연율 1.3% 증가, GDP 증가률에 비해 1.7% 높게 나와 (뉴스검색_신한)
º 美 실업수당 신규청구 23만1천건…전망치 소폭 웃돌아 (연합뉴스)
º 높은 시장 기대 충족 못 한 엔비디아, 주가 내림세…"장기 스토리는 유효" (뉴스핌)
º "구글, 지역 광고·검색시장 독점"…美서 리뷰사이트에 소송당해 (연합뉴스)
◆ 유럽지수
▷지수 및 주요 이슈 브리핑
º 유로스톡스50 : 4,966.27(+1.08%)
º 영국FTSE : 8,379.64(+0.43%)
º 독일DAX : 18,912.57(+0.69%)
º 프랑스CAC40 : 7,640.95(+0.84%)
º 유로스톡스50_선물 : 4,975(+0.91%)
º 영국FTSE_선물 : 8,402(+0.47%)
º DAX_선물 : 18,950(+0.56%)
º 프랑스CAC40_선물 : 7,659.5(+0.80%)
◆ News Clipping
º 유럽증시 상승 출발…기술주·미디어주 견인 (연합뉴스)
º 유럽증시, 사상 최고치 턱밑까지 치솟으며 일제히 상승… 독일 지수는 전고점 돌파 (뉴스핌)
※ 독일 8월 인플레이션 2%, 스페인 물가 2.4% 상승에 그쳐, 12일 개최 통화정책회의 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 커져 (뉴스검색_신한)
º 독일 8월 CPI 예비치 전년比 1.9%↑…2021년 3월 이후 최저 (연합뉴스)
º 영국 총리, 독일 방문해 "EU 관계 재설정…브렉시트 철회는 아냐" (뉴시스)
◆ Global FX/상품 시황
º 달러인덱스 : 101.27(+0.28%)
º EUR/USD : 1.10865(-0.35%)
º JPY/USD : 69.22(-0.15%)
º Gold : 2,560.3(+0.89%)
º Crude Oil : 75.91(+1.87%)
º 미 10년물 국채 금리 : 3.8615(+0.0266%p)
◆ News Clipping
º [뉴욕환시] 달러, 이틀째↑…獨 물가 둔화 속 美 지표 호조 (연합인포)
º [뉴욕 금가격] PCE 발표 하루 앞두고 3거래일만에 반등 (연합인포)
º [뉴욕유가] 리비아 산유 차질 현실화…WTI 1.87%↑ (연합인포)
주요 뉴스 요약
엔비디아 `더 큰 실망`에 폭락…`매도 권고`도 나올까
기대가 크면 실망은 더 큰 법….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로 미국 뉴욕증시의 '핫픽'인 엔비디아에 딱 어울리는 표현이다.
◇하루새 몸값 264조 증발…예견된 폭락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예상대로' 큰 폭 하락 마감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6.38% 내린 117.59달러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4일 이후 처음 12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하루에만 시총 1980억 달러(264조원)이 증발했다. 이에 시가총액(2조8920억 달러)도 3조 달러 아래로 떨어져 마이크로소프트(3조700억 달러)에 시총 2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커진 기대감에, 부담 더 커진 엔비디아
이날 주가 폭락은 전날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시장의 더 높은(lofty) 기대 심리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발표한 2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각각 300억4000만달러와 0.68달러다. 월가가 예상한 287억달러, 0.64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특히 분기 매출 기준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겼다.
3분기 예상 실적도 시장 전망보다 높았다. 엔비디아는 3분기 325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제시했다. 월가에서 예상한 평균치는 317억달러였다. 이는 향후 AI 칩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방증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매출보다 '성장률'에 주목했다.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2% 증가했지만, 앞서 기록했던 200% 이상의 성장률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3분기 매출액 전망의 최대값이 379억달러까지 높아졌던 점을 고려하면 향후 성장 가능성 역시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진 못했다는 분석이다.
또 신제품 출시 이후 기존 제품의 수요를 신제품이 모두 대체하지 못할 가능성과 고성능 위주의 매출 비중, 고성능 수요자의 신규설비 투자가 2분기가 정점이라는 점 등을 시장은 지적했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시장 예상의 중앙값이나 평균을 웃도는 것보다 시장 예상의 범위를 얼마나 벗어나는지가 서프라이즈 강도를 결정하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가이던스는 큰 서프라이즈를 주지 못했다"며 "엔비디아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믹스에 대한 마진 우려를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한 것과 마진률, 기술적 어려움 역시 완벽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봤다.
◇목표주가 145달러…그래도 엔비디아는 간다?
증권가에서는 성장률 둔화와 앞선 신제품 지연에 대한 설명 미흡, 수요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확인되며 엔비디아 투자자들의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봤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여전히 엔비디아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단단한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오는 9월4일부터 열리는 대만 세미콘TW 행사에 젠슨 황 CEO가 참가해 기술 설명을 진행할 경우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은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 전망을 낮추고 있다. 하지만 월가 애널리스트 61명의 52주 예상 주가는 145.00달러를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한 곳이 92%였고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권고한 애널리스트가 8%였다. 매도를 권고하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엔비디아 주식에 대한 과열 현상은 다소 식을 수 있지만 회사의 펀더멘털이 당분간 강력하게 유지되며 주가 상승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들이 시장 예상보다 높은 AI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 밝힌 것도 향후 주가 전망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토마스 몬테이로 인베스팅닷컴 수석 분석가는 "이전 분기에 비해 낮은 성장률이 기술 분야 전반에서 경고 신호가 더해졌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이번 실적은 AI 혁명이 여전히 건재함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표 하나가 보여주는 엔비디아 6% 급락 이유
엔비디아의 지난 분기 실적과 이번 분기 전망이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지만 주가는 6% 이상 급락했다.
위의 표를 보면 그 이유가 명쾌하게 이해된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수백%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었다. 지난해 3분기에는 205.5%, 4분기에는 265.3%, 올해 1분기에는 262.1% 각각 급증했다.
그런데 올해 2분기에는 122% 증가로 성장률이 뚝 떨어졌다. 올해 3분기에는 80.7%, 4분기에는 63.8%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초 월가에서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기 시작하자 수백%씩 급증했던 매출이 지난 분기에 100%대로 내려왔고, 이번 분기부터는 100% 미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급격한 매출 성장세는 이제 끝났다는 얘기다.
투자자들은 이에 실망, 지난 분기 실적과 이번 분기 전망이 시장의 예상을 모두 상회했음에도 주식을 내던진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6.38% 급락한 117.5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8930억달러로 줄어 시총 3조달러가 붕괴했다.
전일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에 매출 300억4000만 달러, 주당 순익 6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87억달러와 64센트를 모두 상회한 것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이 3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년 대비 122% 급증했다.
엔비디아는 이뿐 아니라 이번 분기 전망도 매출이 32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 317억 달러를 상회한다.
그럼에도 엔비디아는 이날 6% 이상 급락했다.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투자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한 것이다.
한편 이날 급락에도 엔비디아는 올 들어 137% 급등했다
애플·엔비디아도 오픈AI 투자 참여…AI 군비경쟁 가열
WSJ·블룸버그 보도
오픈AI, 빅테크 3사 투자 받나
기업가치 현재 133조에서 더 뛸 듯
애플과 엔비디아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추가 자금 조달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이 성사되면 오픈AI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3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현재 1000억달러(약 133조3000억원)가 넘는 기업가치가 더 뛸 전망이다.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AI) 군비 경쟁 역시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과 엔비디아가 오픈AI에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WSJ는 전날 오픈AI가 미국 유명 벤처 투자사 스라이브 캐피털 주도로 추가 자금 조달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라이브 캐피털은 10억달러(약 1조33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오픈AI 기존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추가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AI 후발주자인 애플, AI 칩 시장을 독점하는 AI 최대 수혜기업 엔비디아까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해 자금을 대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이다.
다만 애플과 엔비디아, MS 등 이들 기업이 오픈AI에 신규 자금을 얼마나 투자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애플의 오픈AI 투자 논의는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AI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애플은 AI 시장에서 앞서 나가는 MS, 구글과는 달리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지난 6월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에서 자사 첫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선보이면서 챗GPT를 도입한다고 밝혀 선두주자인 오픈AI와의 협력을 예고했다. 이어 7월에는 오픈AI 이사회 참관인(옵서버) 자격을 획득했다.
오픈AI가 이번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지난해 1월 MS로부터 100억달러(약 13조3300억원)를 투자받은 뒤 최대 규모의 외부 자금 유치가 될 전망이다. MS의 경우 2019년 이후로 130억달러(약 17조3300억원)를 투자해 현재 오픈AI 지분 49%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1000억달러(약 133조3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오픈AI 기업가치 역시 추가 자금 조달이 마무리되면 그 이상으로 증대될 전망이다.
MS에 이어 애플. 엔비디아까지 오픈AI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실리콘밸리에서 빅테크의 AI 군비 경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MS가 최대 주주인 오픈AI와 협력을 강화하려 하면서 경쟁 관계에 놓인 MS와 애플 양 사 간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상입니다.
24년 08월 29일 국가별 시황 및 주요 뉴스를 공유하였습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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